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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리뷰 3

범죄도시3

며칠전 범죄도시2 후기를 썼을때 500만이었던 범죄도시3가 이미 600만을 돌파했다. 범죄도시2에서 7년이 흐른 2015년이 되었다. 폴더폰에서 베젤이 제법 두꺼운 스마트폰이 등장했고 마석기는 광수대로 자리를 옮겼다. 자리를 옮기는 바람에 1편과 2편에 나왔던 반장님을 비롯한 동료들이 더 이상 출연하지 않아서 조금 아쉬웠다. 이번 영화에서의 빌런은 마약상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마석기는 영화에 등장하자마자 길에서 난동을 부리던 깡패들을 때려잡고 범죄도시3의 빌런인 주성철은 마약 수사를 하던 경찰을 때려잡아 버렸다. 미친놈 패거리 2~3명을 상대하면 되는게 아니라 마약상 일당을 때로 잡아야 하는 조금 더 어려워진 미션이지만 역시나 특유의 싸움과 수사 진두지휘, 약간 나쁜놈들을 활용해서 아주 나쁜놈들을 잡는..

Movie 2023.06.08

범죄도시2

범죄도시3가 5월31일에 개봉했다. 작년에 개봉한 범죄도시2를 이제야 본 건 내일모래 회사 문화회식으로 범죄도시3를 보러가야하는데 안본 전작을 그래도 보고갈까 싶어서 오늘에서야 티빙에서 결재해서 봤다. 사실 안봐도 범죄도시3를 이해하는데 문제는 전혀 없겠지만. 범죄도시1에 장첸이 있었다면 범죄도시2에는 강해상이 있다. 장첸은 중국에서 한국으로 온 조선족 미친놈이었다면 강해상은 한국에서 베트남으로 간 한국 미친놈이다. 범죄도시2가 개봉했을 때도 장첸과 비교해서 강해상이 이러쿵 저러쿵 기사와 리뷰가 많이 나왔던 것 같다. 범죄도시2에서 강해상이 빌런으로 카리스마는 장첸보다는 못한 것 같은 느낌이 있긴하다. 그 수하들에 대해서도 장첸의 수하들이 더 광기에 젖어있는 느낌이었다면 강해상의 수하들은 출연 분량이 작..

Movie 2023.06.06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Guardians of the Galaxy Volume 3

블랙팬서2 보는 것을 건너뛰어서 스파이더맨과 닥터스트레인지 이후로 오랜만에 극장에서 본 영화,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 3. 어벤져스 엔드게임 이후에 극장 개본 작품들은 블랙팬서를 제외하고 꾸준히 봤지만 디즈니 플러스에서 공개한 드라마는 완다비전, 호크아이, 팔콘 이후로 전혀 안봤다. 사실 MCU가 어떻게 흘러갈 생각인지 잘 모르겠고 사실 예전만큼 관심있게 보고있지도 않다. 스파이더맨이나 닥터스트레인지에서는 멀티버스에 대한 내용이 방대하게 펼쳐진데 반해서 가디언즈 오브 갤럭시3는 가오갤 시리즈의 주인공을 재편하는데 더 중점을 둔 것 같다. 어벤져스 엔드게임을 통해서 캡틴아메리카와 아이언맨 등의 1세대 히어로들이 MCU를 떠나며 세대교체를 알렸지만, 가오갤에서는 현재의 가모라가 죽고 과거의 가모라가 현재로 와..

Movie 2023.0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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